아스페, H2 MEET 2022서 수소 정제 솔루션 & 이산화탄소 정제장치 소개해 

㈜아스페(대표 이흥섭)는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H2 MEET 2022’에 참가했다.

아스페는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23년간 공기 분리 및 가스 정제 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설계 뿐만 아니라 산업용 가스 엔지니어링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턴키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스페는 천연가스나 불순물이 섞인 가스에서 수소만 정제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아스페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제철소 등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포집해 수소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정제 장치도 소개했다.

아스페 관계자는 “국내의 수소 연료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사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라며, “앞으로 공기 분리 및 가스 정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2 MEET는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H2 MEET 조직위원회 주최 및 KOTRA, KINTEX 주관하에 개최됐다. 수소산업의 성장세로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작년 11개국, 올해 16개국이 참여해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또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와 함께 개최됐으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